- 분류 행사
- 작성일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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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황경 명예총장 25주기 추모예배 및 평전 헌정식

(왼쪽부터) 이귀우 총동문회장, 배선영·박에스더·신영숙 편찬위원, 윤영애 바롬평전편찬위원장, 전 승현우 총장(9대), 이윤선 총장, 최형심 바롬장학회이사, 전 전혜정 총장(7·8대)
총동문회와 바롬장학회는 10월 31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故 바롬 고황경 명예총장 25주기 추모예배와 ‘바롬 고황경 평전’ 헌정식을 진행했다.
1부 추모예배는 찬송과 기도,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선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황경 명예총장님은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교육 이념을 제시하며 여성교육의 토대를 세우신 분”이라며 “오늘날 디지털·AI 환경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 가치를 지키는 교육의 방향을 남겨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선배 교육자의 믿음과 용기를 기억하며, 그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부는 바롬장학회가 준비한 평전 헌정식이 이어졌다.
'바롬 고황경 평전' 고황경 명예총장의 생애와 교육철학을 조명한 기록물로, 신영숙 동문(영어영문학과 68학번), 박에스더 동문(농촌과학과 70학번), 배선영 동문(화학과 89학번)이 함께 집필했다. 평전은 2020년부터 약 5년간 진행된 사업으로, 50회 이상의 편찬위원회 논의와 2024년 외부 전문가 감수 및 관련 간담회, 2025년 바롬평전 준비포럼 등 체계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이를 통해 고황경 명예총장의 생애와 교육 철학을 객관적 자료 기반으로 정리해 완성도를 높였다. 편찬 과정에서는 동문 모금을 기반으로 도서관 고황경 컬렉션이 구축됐으며, 바롬기념관 리모델링 등 자료 보존과 확장을 위한 후속 작업도 병행됐다.

윤경은 바롬장학회 이사장은 헌정사(대독)을 통해 “바롬 고황경 평전은 한 시대를 이끈 교육자의 신앙과 철학을 다음 세대에게 정확히 전하기 위한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귀우 총동문회장은 “바롬 고황경 명예총장님을 기리며 서울여대의 밑바탕이 되는 바롬교육 철학을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5년간의 평전 준비 과정 속에서 고황경 명예총장님의 기록을 아카이빙하고 도서관 온라인 컬렉션과 바롬기념관 정비 등 후속 작업을 함께 이룰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평전 발간이 고황경 박사님의 정신을 이어가는 귀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평전 헌정과 헌화, 교가 제창과 함께 행사가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