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그린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준비하고 이를 차근차근 실행해가고 있습니다. 보차분리를 통한 차 없는 거리, 정문지구 문화 콤플렉스 개발, 50주년 기념관 건립을 통해 정문지구와 남문지구는 활력 있는 캠퍼스로, 강의실이 있는 곳은 교육과 연구를 할 수 있는 조용한 캠퍼스로 조화롭게 캠퍼스 배치를 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앙도서관을 증축해 교육지원 시설을 확충하는 등 아름답고 기능적인 캠퍼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에코캠퍼스 STOP CO2’실천을 선언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실천을 통해 저탄소 녹색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친환경 건축은 물론 생활 속에서 철저한 분리수거, 자원절약, 재활용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합니다.

또한 성숙한 대학으로 푸른 자연이 충만한 캠퍼스에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가진 여성인재의 건강한 요람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학생 중심의 학사제도와 개방적인 교육체계를 운영 함으로서 학생의 책임감과 배움의 열정을 높이고, 이를 통해 능동적으로 경쟁력을 높입니다. 1학년 때 다양한 강의를 수강한 후 2학년부터 본인의 희망한 적성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자율전공학부제도, 전공 교과과정을 중심으로 학생이 원하는 분야를 보다 자유롭고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연계전공제도, 교직과정 설치학과의 교원자격증 취득, 복수전공 교원자격취득제도 등 효율적인 교육제도를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준비된 인재를 배출합니다.

성적우수자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여러 교내 프로그램 지원자들의 사기진작 및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우수신입생 장학금, 사회봉사 및 해외봉사 장학금, 외국어능력 장학금, 장애우를 위한 꿈나무 장학금 등으로 매년 재학생 중 54.4%의 학생이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장학예산 또한 지속적으로 늘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학생활동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 등의 행사에서부터 관심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동아리활동과 전공활동,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봉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면서 대학생활의 기쁨과 보람, 성취감을 맛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