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표
  • 1.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도래하는 지능정보사회에서 데이터 전문 인력이 갖춰야 할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하고 [지]
  • 2. 사회와 기술 사이의 소통을 위한 역량과 데이터 활용 과정에 대한 도덕적 책임감을 함양하며 [덕]
  • 3. 데이터의 수집, 처리, 분석 및 활용에 대한 실무지식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데이터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술]
전공소개

데이터는 인간이 직접 볼 수 없는 설비, 기업, 산업, 사회 등의 시스템을 간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해주는 귀한 자원으로, 시스템의 가치 창출과 연결되어 미래의 원유라고 불리고 있다. 특히, IoT 기술 발전과 함께 더 많은 데이터가 생산되면서 과거에 불가능했던 많은 일이 가능해지고 이를 활용하여 무궁무진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동시에 데이터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수행할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데이터사이언스는 데이터가 반영하는 사회 및 산업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즉, 데이터과학자, 데이터분석가, 데이터엔지니어 등 데이터 분야 전문 인력은 기술자인 동시에 데이터가 생산되는 현장과 소통하고, 데이터가 활용될 산업을 이해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사회학자로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서는 데이터사이언스 이론과 기술 교육과 동시에 빠르게 도메인을 이해하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각 학년의 커리큘럼은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의 4단계인 데이터 수집 및 가공, 데이터 탐색, 데이터 모델링, 분석 고도화에 맞춰져 있다. 각 학년의 목표에 맞춰 4년 전체에 걸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매 학년 캡스톤 형식의 프로젝트 과목을 통해 배운 이론을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분야 전문기업들과 함께하는 산학프로젝트 과목이 있어, 특히, 4학년을 대상으로는 3년간 수행한 프로젝트 주제를 기반으로 실제 기업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