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전공 석·박사과정과 학부생, 국내외 무대에서 창작 역량 인정
공예전공의 남아영(공예전공 17,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조형학과 도자공예전공 22), 함이영(공예학과 14,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조형학과 공예디자인전공 23), 조수진(공예전공 22) 학생이 국내외 공예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본교의 창작 역량을 널리 알리고 있다.
남아영·함이영 석·박사과정생은 국제 공예 인재 지원 프로그램인 ‘FRANZ Rising Star Scholarship(FRSS)’ 수혜자로 선정됐다. 남아영 학생은 작품 1점이 선정돼 USD 1,000의 장학금을, 함이영 학생은 작품 3점이 선정돼 USD 3,000의 장학금을 받았다.
FRANZ Rising Star Project은 아시아·유럽을 중심으로 신진 공예 인재를 발굴하고 장학금과 전시 기회,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남아영 석사과정, 함이영 박사과정생이 FRANZ Rising Star Scholarship(FRSS)로 선정됐다
(왼쪽) 남아영 학생 작품, (오른쪽) 함이영 학생 작품
또한 조수진 학생은 ‘익산 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에 <성장의 역설> 시리즈 두 점을 출품해 특선(상금 100만 원)과 입선(상금 30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
익산 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은 금속, 도자, 목칠·가구, 섬유 등 다양한 공예 분야에서 우수 창작자를 발굴하는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조수진 학생의 작품 <성장의 역설>은 재료의 변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긴장과 반복을 통해 성장의 이면을 탐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수진 학부생이 익산 한국공예대전 전국공모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공예전공 학생들의 창작 역량과 실험적 시도가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예전공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공예·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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