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우 식품공학과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
  • 구분 인물
  • 작성일 2025.04.30
  • 조회 209

배재우 식품공학과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


배재우 식품공학과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 수상 이미지1


배재우 식품공학과 교수가 지난 4월 21일, 2025년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배재우 교수는 2020년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식품 산업의 핵심 분야인 미생물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의 안전성 평가와 더불어 전통 발효식품으로부터 유용 균주를 분리하고 이들의 안전성 및 기능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믿고 섭취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표창을 받았다.    


또한, 배재우 교수는 세균을 잡아먹는 박테리오파지와 각종 천연 물질을 활용해 국내산 산채류의 미생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코팅 및 세척 기술 개발, 밀키트의 오염 미생물 저감화 연구, 그리고 바이오필름 및 알러젠, 식중독 바이러스 제어 기술 개발 등 식품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며, 국내외 다수의 논문 발표,특허 등록, 기술 이전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 활동 외에도 한국식품과학회,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한국산업식품공학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등 주요 학회의 편집위원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신기술(NET) 식품위생분과 전문위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용 LMO 위해성심사 전문가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학계와 산업 전반에 걸쳐 국내 식품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배재우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해온 제자들과 공동 연구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하며,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함께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미생물과 업사이클링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ESG 관련 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