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 제26회 교수작품 전시회 개최

우리 대학 아트앤디자인스쿨(학부장 최성원)이 2022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에 걸쳐 조형예술관 1층 바롬갤러리에서 아트앤디자인스쿨 교강사 20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26회 아트앤디자인스쿨 교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수작품 전시회는 코로나의 여파로 공백기를 거쳐 3년 만에 재개된다. 현대미술, 공예, 시각디자인, 첨단미디어디자인 전공 교강사진이 대외적인 전시활동이 전면 중단되었던 코로나-19 기간동안 각자의 작업실과 공방에서 묵묵하게 작업한 신작들을 선보이는 아주 뜻깊은 전시이다.

아트앤디자인스쿨 학부장 최성원 교수는 "지난 2년간 미룬 숙제를 하는 땀 냄새가 조형예술관에 그윽하게 퍼져나가기를 기대하며, 관객들에게도 맑은 하늘 아래 훌쩍 가을여행에 떠나는 듯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기를 기대해본다"며 작품전 재개에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이번 전시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며 급부상하는 K-콘텐츠의 세계적 도약과 함께 국제미술계의 주목을 모으는 한국미술 및 공예의 한 단면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작가는 최성원, 강수빈, 김신일, 전윤정, 정지윤, 조문희, 최미영, 박정임 (현대미술전공), 안강현, 박종진, 김선, 김성아, 김재원, 문연욱, 변규리, 정우영, 최윤희, 한인석 (공예전공), 이규락 (시각디자인전공), 배근정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의 총 20명이다.

기간: 2022년 10월5일(수) ~ 10월7일(금) 

관람시간: 10:00-18:00 (7일 15:00 까지)

장소: 조형예술관 1층 바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