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헬렌 교수 연구팀, 국제광자공학회 의료영상 학술대회의 컴퓨터보조진단학회에서 Cum Laude Award 수상
< 연구팀 사진 : 왼쪽부터 홍헬렌 교수, 변소현 석사과정, 정주립 박사>
우리 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과 홍헬렌 교수 연구팀(변소현 석사과정, 정주립 박사)이 2020년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국제광자공학회(SPIE: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Optics and Photonics) 주관 의료영상 학술대회(Medical Imaging Conference)의 컴퓨터보조진단 학회(CAD: Computer Aided Diagnosis)에서 발표한 연구논문이 포스터 1등 상인 Cum Laude Award를 수상하였다.
이번 연구는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연구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Lung Tumor Segmentation using Coupling-Net with Shape-focused Prior on Chest CT Images of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연구의 주요 내용은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260건 흉부 CT 영상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모델인 형상 사전정보를 고려한 Coupling-Net을 제안하여 폐암을 자동으로 분할하는 것으로 CT 영상에서 종양의 형상과 텍스처 특징들을 통해 폐암으로 수술한 환자의 재발율을 예측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 기술을 담고 있다.
(a) (b) (c) (d) (e) (f)
< 사진설명 : (a) 폐 윈도우 셋팅의 CT 영상 (b) 종격동 윈도우 셋팅의 CT 영상 (c)-(e) 기존 딥러닝 네트워크를 사용한 폐암 분할 결과 (f) 제안 딥러닝 네트워크를 적용한 폐암 분할 결과
(Red : 정답분할영역, Green & Blue : 오답분할영역) >
홍헬렌 교수는 “본 연구팀에서 개발한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을 의료 영상에 적용해 종양의 3차원적 영역을 자동으로 추출함으로써 진단, 치료 및 수술계획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향후 종양 수술 후 재발율을 예측하는데 CT 영상의 유용성을 분석하는데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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