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윤(국문 07), 선주형(언영 11) 동문, 각각 서울과기대·전북대 조교수 임용
  • 분류 학과
  • 작성일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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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동문(국문 07), 선주형 동문(언영 11)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전북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 임용


국어국문학과 07학번 이소윤 동문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조교수로, 언론영상학부 11학번 선주형 동문이 전북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입니다. 

두 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고 있는 모습을 전달합니다.  


"이소윤 동문은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구비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연세대학교 BK21 FOUR 등에서 연구를 이어오며 탄탄한 학문적 경력을 쌓아왔으며, 현재 무속신화·여신신화·비교신화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동문은 모교 재학 시절 열정적인 교수님들과 함께 치열하게 공부하던 경험, 그리고 Honors Program을 통한 몽골 방문이 구비서사시 연구의 출발점이 되었다며, 후배들에게 지금 걷고 있는 길을 낭비라 여기지 말고 스스로를 믿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선주형 동문은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 석사, 오클라호마대학교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위스콘신대학교-메디슨에서 방문 조교수를 역임하는 등 탄탄한 학문적 경력을 쌓아왔으며, 현재 스마트폰과 AI가 대인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주요 연구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선 동문은 모교 재학 시절 교환학생 경험과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오늘의 자신을 만든 밑거름이 되었다며, 후배들에게 학교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어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걸어가실 모든 길에 건강과 따스함이 가득하기실 바랍니다. 늘 모교는 진심을 다해 두분모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자세한 소개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이소윤 동문(국문 0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조교수


"오래된 신화에서 찾는 오늘의 이야기"


 본인을 이야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대 국문과 07학번 졸업생 이소윤입니다. 서울여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서 고 전문학(구비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세부 연구 주제는 신화로, 그 중에서도 무속신화, 여신신화를 주로 공부했으 며 몽골 구비서사시와의 비교 연구도 진행했습니다. 2026년 3월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었습니다. 


 임용 소회 및 재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는 서울여대에서 국문학도로서 처음 교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꿈을 꿀 수 있었던 것은 열정적인 강의로 롤모델이 되어주셨던 교수님들, 또 매 강의마다 치열하게 토론하고 도서관에서 함께 밤새우며 공부하던 학우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학교 여러 프로그램의 수혜를 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Honors Program의 일환이었던 <세계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몽골에 갔던 것이 계기가 되어 몽골 구비서사시를 연구하게 되었으니까요. 아직도 삼각숲에서 친구들과 모여 귀빈을 시켜 먹었던 것이 엊그제 같습니다.

 

현재 여러분의 마음 한 자리에 여러 가지 고민과 걱정이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사실 졸업하고 나서도 그런 마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저 역시 꿈을 이루었지만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하는 고민과 걱정은 여전합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나” 자신을 믿는다면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여러분 인생에서 지금까지 무언가를 낭비했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의 여러분이 되기 위해 꼭 필요했던 일들만이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은 충분히 잘 해내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또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관련링크: https://writing-creative.seoultech.ac.kr/about_the_department_/about_professor_



선주형 동문(언영 11), 

전북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


"디지털 시대의 소통을 탐구하는 커뮤니케이션"


본인을 이야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언론홍보학과 심화전공) 11학번 선주형입니다. 저는 지난 2025년 9월부터 전북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Department of Media and Communication Studies) 조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입니다.


2015년 8월 모교인 서울여대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언론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며 연구자로서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후 학문적 지평을 넓히고자 미국 유학의 길에 올랐고, 2019년 5월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에서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학위를, 2024년 5월 오클라호마대학교(University of Oklahoma)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전북대학교에 임용되기 전에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메디슨(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Communication Arts 학과에서 방문 조교수로 근무하며 교육과 연구 경력을 쌓았습니다.


저는 주로 대인 커뮤니케이션과 테크놀로지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테크놀로지가 대인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부정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나아가 인간과 AI 간 상호작용을 탐구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건강한 커뮤니케이션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용 소회 및 재학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15년 전, 교수의 꿈을 품고 서울여자대학교에 입학했던 학생이 이제는 강단에서 미래의 인재들과 마주하는 교수가 되어 모교에 인사를 전하게 되니 감회가 매우 새롭습니다. 돌이켜보면 서울여대에서 보낸 시간들이 제가 미국 유학길에 오르고, 지금의 교수가 되기까지 가장 단단한 뿌리가 되어주었습니다.

특히 서울여대 재학 중 다녀온 1년간의 교환학생 경험은 저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었고, 미국 유학에 대한 확고한 결심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대학원 진학 상담을 위해 연구실 문을 두드렸을 때 본인의 일처럼 진지하게 대해주셨던 교수님들, 그리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며 부탁드렸을 때 흔쾌히 추천서를 작성해주신 교수님들의 믿음이 저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긴 유학 생활 동안 “혹시 교수가 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 속에서도 저를 아낌없이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교수님들이 계셨기에, 학자로서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후배 여러분, 졸업하기 전에 우리 학교의 훌륭한 교수님들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충분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졸업 후 진로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서울여대와 교수님들은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맞이할 빛나는 미래를 선배로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관련링크 : https://media.jbnu.ac.kr/media/31599/subview.do

           https://sites.google.com/view/jbnu-jsun/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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