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평생교육원(원장 노승용)은 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대표 박에스더)과 공동 기획·운영한 프리미엄 시니어 교육과정 'MBL(My Best Life) Senior Academy' 제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이번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인문학 교육, 캠퍼스 숙박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시니어 교육모델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MBL Senior Academy는 단순한 취미·교양 중심의 시니어 교육을 넘어 인생 후반기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교육과정으로 시니어를 교육의 수혜자가 아닌 배움의 주체로 바라보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교육과정은 시니어 전문교육기관 ML(More Language)의 운영을 맡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디지털 금융,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감사코칭, 역사문화 답사, 낭독, 법률, 건강, 자서전 쓰기, 유언·유서 작성 등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AI 시대의 인간다움' 강좌는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도록 설계돼 수강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MBL 종강식 기념사진, 태릉 역사문화답사, 목공체험, 아프리카댄싱]
우리 다시 캠퍼스로 가자
MBL Senior Academy는 서울여대 캠퍼스에서 배우고 함께 생활하는 경험을 교육과정에 담았습니다. 수강생들은 매주 서울여대 캠퍼스를 오가며 학생처럼 수업을 듣고 토론했으며, 교내 실습주택에서 진행된 2박 3일 숙박형 프로그램 'SWU 자유인생학교'에서는 느리게 걷기, 도자기 및 목공 체험, 별자리 탐구, 자기성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삶 전체를 함께 고민하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지난 6월 23일 열린 제1기 종강식에서는 지난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고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강생들은 교육과정에서의 배움과 변화를 함께 나누며 대학에서 다시 배우는 경험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1기 과정을 뜻깊게 마무리했습니다.
경북 문경에서 매주 서울여대를 찾은 한 수강생은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이 특히 유익했다.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당당하게 소통하는 액티브 시니어로서의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수강생은 "나이 일흔이 넘어 'My Best Life'라는 말이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최고위과정 못지않은 수준 높은 강의와 캠퍼스 생활을 통해 삶의 질과 시야가 한 단계 넓어지는 확신을 얻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평생교육원은 이번 제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MBL Senior Academy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노승용 평생교육원장은 "MBL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시니어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생 후반전을 가장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모델"이라며 "더 많은 시니어들이 대학에서 다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대학의 평생교육원은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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