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고급 전문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본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주관기관인 중앙대학교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이번 사업은 개인정보 관련 기술과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함께 이해하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 57개월간 진행되며,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는 총 91억 2천만 원 이내 규모입니다.
개인정보보호 대학원 과정 신설 추진
본교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2027학년도 개인정보보호학과 대학원 과정 신설도 추진합니다.
해당 대학원 과정은 2027학년도 1학기 신입생 선발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개인정보보호 기술뿐 아니라 법·제도, 경영·거버넌스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본교는 국내 최초로 학부 개인정보보호 전공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 교육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업 종료 이후에도 학과 운영과 교육과정, 연구 인프라, 산학협력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대학원 교육 기반도 함께 구축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함께 이해하는 인재 양성
오늘날 개인정보보호는 단순한 정보보안 기술을 넘어 데이터 활용, 법·제도 준수, 관리체계 운영, 산업 현장 문제 해결 역량까지 요구되는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교는 기술과 정책, 산업 현장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실습과 연구 중심 교육 환경을 통해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기술·법·경영을 아우르는 융합 교육과정 운영
본교는 주관기관인 중앙대학교와 협력해 개인정보보호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실습 기반 교육 환경 조성에도 나섭니다. 학생들은 가명·익명처리, 차분 프라이버시, 연합학습, 동형암호, AI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영향평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됩니다.
또한 통계적 PET, 암호 기반 프라이버시 보호기술, 개인정보보호 정책·행정·운영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을 균형 있게 이해하는 전문성을 갖추게 됩니다.
실습·연구 중심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구축
교육과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Privacy Innovation Zone) 구축도 추진합니다.
이 공간은 가명·익명정보 처리, PET 실증,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분석, 개인정보 유·노출 위험 분석과 보호조치 설계 등 실습·연구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실제 데이터 활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직접 분석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됩니다.
산학협력과 글로벌 교류로 실무형 인재 양성
본교는 통신·금융·보안·법률·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학협력 교육·연구 체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산업 현장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교육과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 참여,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추진합니다. 북미·유럽·아시아권 협력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프라이버시 엔지니어, 개인정보 영향평가 전문가, AI 프라이버시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인력을 양성합니다.
지능정보보호학부 김형종 교수는 “AI와 데이터 활용이 확대될수록 개인정보보호는 기술적 보호조치에 그치지 않고 법·제도, 관리체계, 산업 현장 문제 해결 역량까지 함께 요구되는 분야”라며 “서울여자대학교는 개인정보보호 전공 운영 경험과 국내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본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전문 교육·연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원 교육 기반을 마련해 미래 디지털 사회를 이끌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신뢰 기반 디지털 사회, 서울여자대학교가 그 미래를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