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 Dakota State University 디지털영상전공 교환학생 후기
  • 작성일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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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과정

🌏 파견대학(국가), 파견기간

저는 미국 North Dakota State University(NDSU)에 2024 Fall, 2025 Spring 총 2학기 동안 있었습니다.



📜 지원서 작성(구비서류, 절차 등)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을 결심하고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TOEFL 어학 성적이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램 지원 1년 전부터 TOEFL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지원 시에 조금은 여유로웠습니다. 서류 마감일이 임박해서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미리 어학 성적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원서는 본교 국제 교류단에서 공지한 일정에 맞추어 어학 성적 증명서를 비롯하여 학과 교수님에게 받은 추천서, 영문 자기소개서, 국문 본교 홍보계획서, 국문 수학 계획서, 서약서, 여권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했습니다. 서류 접수 후 면접을 통해 해당 학교에 배정되었습니다.



✈️ 비자 발급(구비서류, 절차 등)

파견 확정 몇 달 후에 NDSU의 ISS(International Student and Study Aboard Serves) 부서에서 메일을 통해 제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에 대해서 연락을 받았고, 서류들을 제출 후 DS-2019를 받았습니다. 이후에 DS-160, SEVIS FEE, I-901등의 서류를 준비 후 비자 인터뷰 신청을 했습니다. 각각의 서류의 발급 과정은 인터넷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걱정하시지 마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비자 인터뷰는 오히려 수상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이런저런 대답을 준비해 가기보다는 조금은 짧은 문장이더라도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출국 준비(항공권 구매, 픽업 및 기숙사 신청, 보험, 학비, 파견교 장학금 등)

저는 학기 종강 이후 여행을 다니다가 귀국할 생각이었기에 편도 항공권을 구매했고, 직항비행기가 없어서 1번 환승하는 비행기를 구매했습니다. 학교에 직접 미리 연락해서 OT 날짜에 맞추어 비행기 표를 빨리 구매해 약 150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학비가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나 NDSU에서 매 학기마다 국제 학생들을 위해서 1500달러씩 장학금을 줘서 조금은 부담이 줄었습니다.

기숙사 신청은 저희 때는 선택할 수 없었고 Niskanen Middle에 배정되었습니다. 학기가 시작하고 언제든지 기숙사 변경을 신청할 수 있으나 공실이 생겨야 자리를 옮길 수 있기에 기숙사 배정 시에 학교에 먼저 연락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Niskanen이 학교 끝에 있긴 하지만 각방에 부엌이 있기에 저는 좋았습니다.




2. 도착 후

📅 체류기간

2024년 8월 20일부터 5월 말까지 체류했습니다.



🚍 공항에서 학교까지 이동방법(픽업, 대중교통 등)

- 우버를 타고 학교 근처 숙소에서 하루 숙박했습니다. 이후 호텔에서는 학교까지 NDSU에 현재 재학 중이신 한국인 대학원생분께서 태워다 주셨습니다.



📚 오리엔테이션

ISS에서 주최하는 국제 학생 OT가 따로 있습니다. 대학생, 대학원생 모두 같이 OT를 듣기 때문에 다양한 학생들이 모입니다.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게임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점심 식사도 학교에서 제공해줬습니다.
OT에서 국제 학생들이 궁금할 만한 수강 신청 방법, 학비 납부 방법, 비자 관련 내용, 교내 part time job 관련 규칙 등 다양하고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질문도 자유로우므로 꼭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 수강신청

미국으로 떠나기 전 저의 Adviso와 약속을 잡고 zoom을 통해 함께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수강 신청 전에 NDSU에서 수업 목록을 보내주기 때문에 보고 미리 듣고 싶은 수업을 정하고 Zoom 미팅을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 기타: 은행 계좌 개설, 휴대폰 신청 등

휴대폰은 mint mobile을 통해 한국에서 미리 개통하고 갔습니다.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번호가 필요한 일이 많으므로 미리 개통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은행 계좌는 학교 안에 있는 US BANK에 예약을 통해 방문 후 개설하였습니다.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번역기 사용도 불편하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3. 체류 기간

🏫 학교 환경(캠퍼스 및 주변환경)

NDSU와 Fargo는 정말 안전했던 것 같습니다. 미국 내에서 가장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과 평화로운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입니다. 겨울이 매우 춥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롱패딩을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 타지 않는 편이여서 한국에서는 패딩을 잘 입지 않는데 Fargo에서는 패딩에 내복까지 열심히 입고 다녔습니다. 학교 바로 근방에 다운타운이 있고 마트도 엄청 멀지는 않지만 버스로는 이동의 한계가 있기에 우버를 자주 타야합니다.



🍚 식사(카페테리아 등)

학교 식당은 뷔페식으로 처음 입장할 때 가지고 있는 block을 찍고 들어가면 안에서는 몇 시간이고 몇 그릇이던지 먹을 수 있습니다. 부엌이 있는 기숙사에 배정이 된다면 생각보다 학교 식당에 많이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학교 식당에서 알바를 하게 된다면 1끼는 무료로 제공이 되기에 Meal Block(식권)을 학기당 75개 정도만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 기숙사

Niskanen Middle에서 주거했습니다. Niskanen은 주로 저학년보다는 고학년 학생들이 주거하는 기숙사 같습니다. 또한 한 호실당 2개의 방에 각 2명씩 사는 구조로 룸메이트를 제외하고 스윗 메이트들과는 생각보다 교류가 적을 수 있습니다. 만약 룸메이트들과 자주 교류하기를 기대하신다면 Cater Hall같은 저학년 위주의 기숙사로 가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수업관련

저는 Theatre Arts 전공으로 NDSU에 파견되었고 본교에서 들을 수 없는 수업들을 주로 수강했습니다. 매학기 2개의 운동 수업과 함께 전공 수업을 주로 들었습니다. 전공수업보다는 운동 수업이 친구를 사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들은 운동 수업 중에서도 Bowling과 Volley Ball 수업을 특히 추천드립니다. 초보자도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전공 수업으로는 매 학기 2개의 연극 공연을 했는데 저는 무대 제작에 참여하고 의상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직접 나무를 자르고, 페인트 칠을 하고, 바느질을 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에 많이 도전해 볼 수 있었습니다.

파견 첫 학기에는 국제학생들을 위한 강의 1개를 들어야 합니다. 강제적으로 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꼭 듣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처음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정보를 배워가는 수업입니다.

교수님들께 주저하지 말고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교수님이 언제나 질문에 열려계십니다. 교수님들의 말을 완벽히 알아듣지 못해 힘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질문하기를 주저했는데 국제 학생의 어려움을 이해해주시고 더 자세히,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십니다.

참여형 강의 및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수업이 많았고 소규모 수업이 많아서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친구 사귀기도 어렵고 수업을 따라가기도 힘든 것 같습니다. 모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대중교통

학교 학생증을 이용해 Fargo의 대중교통 버스인 MAT BUS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버스 노선이 많지 않고 배차간격도 길고, 저녁에는 일찍 운행을 마감하기에 UBER를 자주 탔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1년 파견을 오시는 경우에는 중고차 구매도 추천 드립니다.




4. 교환 및 파견 프로그램 참가 경험이 추후 본인의 학업계획 및 진로 선택에 미칠 기대효과와 이에 따른 발전 방향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제게 글로벌한 시각을 갖추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영어 실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 넓어졌습니다. 이번 경험은 제 진로 선택에 있어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선택지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생활을 통해 자기 주도적 태도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고, 향후 외국계 기업 취업을 고려할 때 경쟁력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기타 코멘트(학교에 하고 싶은 말,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 등)

함께 파견 간 학우들과 NDSU에서 사귄 친구들 덕분에 무사히 교환학생 생활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파견가는 학우들이 있다면 미리 친해져서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견 후에 열린 마음으로 현지 문화를 받아들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길 권장합니다.
무엇보다도, “꼼꼼한 준비와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지닌 사람, 그리고 그 두 가지를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자세로 임한다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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