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예비교사 수업경연대회

교양대학 교직지원센터(센터장 신수연)는 1월 15일(수)  교내 수업행동분석실에서 '제6회 서울여대 예비교사 수업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교직 이수를 앞둔 학생들이 수업 실연을 통해 실질적인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현직 교감, 서울특별시 정책 자문관, 현직 동문교사 등 학교 현장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예비교사들의 성장을 도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명의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태현 학생((국어국문학과 21)은 "이번 수업경연대회는 교사로서의 가능성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 특히 수업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진정으로 가치 있는 배움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수업의 본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직과정 관계자는 “수업경연대회는 예비교사들의 수업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학교 현장 실습과 교원 임용시험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직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예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