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노원구청

‘제25기 노원역사문화대학: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Ⅱ’ 개최

박물관(관장 송미경)과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함께 진행하는 '제25기 노원역사문화대학 :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II'가 지난 6월 5일부터 시작됐다.

2000년부터 시작된 노원역사문화대학은 노원구와 공동 주관하여,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20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되는 성인 교육프로그램이다.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II'는 작년 9~11월에 진행한 '도시로 보는 유럽사, 유럽문화'에 이은 주제로, 올해에는 이스탄불,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모스크바, 빈 등 유럽의 주요 정치·문화 중심 도시를 통해 유럽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이은정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남종국 교수, 경북대학교 황보영조 교수, 숭실대학교 김지영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이항준 교수, 서송석 교수 등 국내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송미경 박물관장은 “서울여자대학교 슬로건인 ‘Learn to Share, Share to Learn!’처럼, 노원구청과 함께 ‘평생학습도시 노원’이 추구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삶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