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행사
- 작성일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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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졸업생 5명, 제32기 공인노무사 시험 합격
작년 말 시행된 제32기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우리 대학 졸업생 5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5명의 합격생들은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공인노무사를 준비한 사례로 전공과 활동경력도 다양해 이목을 끈다. 졸업 후에도 꾸준한 진로고민과 자기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정(경영학과 17), 김수정(경영학과 18), 박한나(언론영상학전공 05), 오윤아(경영학과 10), 조수민(국어국문학과 13)
이번에 합격한 졸업생 중 한 명인 조수민(국어국문학과 13) 동문은 “언론홍보학을 복수전공하고 졸업 후 기업 홍보팀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이 도전적인 과제와 환경을 선호하고, 문제해결 역량이 뛰어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노무사라는 직업이 법률 개정에 기반하여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꾸준히 공부하고 역량을 개발해야 하는 직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직종이라고 판단해 공인노무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인노무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고 회상하며,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동기부여로 합격 통지를 받는 모습, 가족과 친구들이 기뻐하는 모습 등을 상상하며 힘든 시간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조수민 동문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서울여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의뢰인에게는 신뢰받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32기 공인노무사 합격 동문(가나다 순)
김민정(경영학과 17), 김수정(경영학과 19), 박한나(언론영상학전공 05), 오윤아(경영학과 10), 조수민(국어국문학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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