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학과, 제8회 레몬 정보보안 세미나 개최

우리 대학 정보보호학과 학생회는 10월 5일 본교 50주년기념관에서 ‘제8회 레몬 정보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레몬 정보보안 세미나」는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학생회가 2012년 최초로 기획 및 주최한 행사로서, 정보보안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여대는 매년 세종대(2014년), 고려대(2015년), 국민대(2016년), 건국대(2017년) 등 타 대학 정보보호 유관 학교와 협력해 레몬 세미나를 열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학생회와 이화여대 사이버보안학과 학생회가 주관하고,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후원했다. 또한, 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인 시큐브의 협찬을 받아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딥러닝 기반의 침입탐지연구 △AI for Security, Security for AI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혁신사례 및 보안성 고려사항 △양자컴퓨터가 바꿀 암호의 미래 △ARP Spoofing △Consumer Loss Barometer – The economics of trust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서울여대와 이화여대에서 각각 초청된 연사 2인(신유림, 박정연)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김명주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보안전공 윤아람 교수 뿐만 아니라 한국 IBM 블록체인 기술총괄 박세열 상무, 삼정회계법인 김소희 컨설턴트 등 현장의 보안전문가도 발표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리 대학 정보보호학과 학생회는 “이번 세미나는 정보보안에 관심을 가진 전국의 대학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여성 정보보안 인재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