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비대위-화랑지구대, 학교 인근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활동 진행
  • 구분 행사
  • 작성일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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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비대위 - 화랑지구대 공동

학교 인근지역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활동 진행



총학생회 비대위-화랑지구대, 학교 인근 안전지킴이 야간 순찰활동 진행 이미지1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울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와 함께 학교 인근지역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서울여대 인근지역 야간순찰은 지난 4월 서울여자대학교와 노원경찰서가 체결한 경학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작업으로 추진되었다.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화랑지구대 경찰분들과 함께 7월 12일 저녁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에서부터 서울여자대학교 남문과 인근 자취 밀집 지역까지 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학교에서 화랑대까지 이어지는 철길 중간 중간에 마련된 비상벨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으며 위급상황시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문과 남문쪽, 그리고 철길 곳곳에 마련된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 발생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벨을 누를 경우 서울노원경찰서 상황실과 바로 연결되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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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원수빈 위원장(자연과학대학 정학생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행해주고 지도해주신 경찰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우들이 많이 사는 지역을 직접 순찰하고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캠퍼스 구축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노원경찰서는 지난 4월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쾌적한 학습권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야간 및 심야시간대 안심귀교 및 귀가 편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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