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선교위원회 주관
<재학생 간식 나눔 행사> 개최

서울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선교위원회(위원장 : 강향란 / 국어국문 74)가 6월 12일(화) 12시 우리 대학 학생누리관 앞 만주벌판에서 재학생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여자대학교 총동창회 선교위원회가 2016년 기말고사를 앞둔 재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처음 시행하여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다.

서울여대 총동창회 선교위원회는 성경구절을 붙인 떡 500개와 음료수 500개, 광염교회가 기증한 건빵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배부했으며, 기말고사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엥겔로스 성가대’의 찬양도 함께 이어졌다. ‘엥겔로스(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들) 성가대’는 재학생 시절 경건회를 돕는 성가대원으로 섬기던 동문들이 모여 만든 성가대 OB 모임으로 졸업 후에도 꾸준히 소모임을 통해 찬양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재학생 간식 나눔 행사인 <언니들이 쏜다>를 통해 서울여대 재학생들은 선배들이 준비한 떡과 음료를 받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선배들은 따뜻한 격려와 응원으로 후배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