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SYC’팀 은상 수상

우리 대학 정보보호학과 15학번 재학생들로 구성된 ‘SYC(Security Young Career)’팀(이지연, 김진원, 안은영, 이진경)이 <K-ICT NET 챌린지 SEASON4>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KOREN 연구협력포럼이 주관하는 <K-ICT NET 챌린지 SEASON4>는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대학생과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KOREN) 기반의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중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5개월간 연구개발 및 상용화 검증을 수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아이디어 평가를 통해 챌린지리그(학생팀) 14팀을 선정했고 이후 8월에는 2박 3일간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아이디어 집중 개발과 멘토링을 위한 ‘해커톤캠프’를 개최하여 다양한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을 받음으로써 개발물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적으로 11월 28일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미래 네트워크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퓨처 네트워크 코리아 2017(이하 ’FNK 2017‘)’를 개최했다. 위 행사에서 기가(Giga)인터넷 기반구축 사업 성과보고, NET챌린지 캠프 시즌4 수상작 표창 등을 함께 진행했다.

SYC팀은 ‘NFC와 FIDO기술을 바탕으로 KOREN망을 이용한 IoT보안’이라는 제목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IoT서비스의 보안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인증 부문의 보안에 초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전공과목에서 배운 기본지식과 기존에 접해보지 못한 신기술을 융합해 안전한 IoT 보안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모든 개발이 안전한 미래 네트워크 선도시험망인 KOREN망 안에서 진행되어KOREN 기반 연구의 활용성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