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재학생들, 「공드」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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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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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재학생들, 「공드」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서울여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공감팀’
‘위-업 데이(WE-UP Day)’ 여성공학인의 「공드」공모전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



서울여대 재학생들, 「공드」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이미지1



우리 대학 재학생들로 구성된 ‘공감팀’(박민하(콘텐츠디자인전공 4학년), 김진희(방송영상전공 4학년), 김태경(불어불문학과 4학년), 안명진(콘텐츠디자인전공 4학년))이 ‘위-업 데이(WE-UP Day)’ 여성공학인의 「공드」공모전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단은 9월 23일 서울 이화여대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에서 여성공학 인재양성 사업(WE-UP)의 성과를 나누는 ‘위-업 데이(WE-UP Day)’ 행사를 열고 여성공학인의 「공드」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드」는 ‘공과대학 여학생의 일상을 담은 드라마’의 준말로 여성공학인의 삶과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된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에는  총 36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지원작 중 전문 분야 심사위원의 사전 심사를 거쳐 10개의 결선작(우수작품)이 행사 당일 상영되었다. 최종 수상작은 당일 참석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공감팀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WE-UP(Women in Engineering - Undergraduate Leading Program)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여 여성 친화적 공학교육시스템 구축 및 사회 수요맞춤형 여성공학인재양성을 목표로 2016년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진행된다.


박지숙 여성공학인재양성(WE-UP)사업단장은 “금번 공감팀의 쾌거는 WE-UP사업에서 주도한 ‘맞춤형 융・복합적 교육과정 개발‧운영, 진로, 취‧창업 지원, 여성친화적 공학교육문화 조성’이 통합된 대표적 성과”라고 말했다. 또한, “2차년도인 올해, 서울여대는 스마트 워크 시대에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 재택근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여성친화적인 SmartWork@Home 환경을 교내에 구축하고, 산업체 인턴십에 실무 프로젝트 기반의  스마트재택근무 실습을 포함하여 재택근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다양한 교내외 프로그램과의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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