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아씨의 네 번째 나들이 ‘아씨책방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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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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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아씨의 네 번째 나들이 ‘아씨책방展’


한글아씨의 네 번째 나들이 ‘아씨책방展’ 이미지1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한글 타이포그래피 소학회인 한글아씨의 네 번째 전시회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합정 갤러리 사각형에서 개최됐다. 한글아씨는 ‘한글 아이디어 씨앗’의 약자로 한글 꼴 연구를 통해 한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찾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아씨책방展’으로 책방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글의 매력을 탐구하고자 기획됐다.



한글아씨의 네 번째 나들이 ‘아씨책방展’ 이미지2


전시회에 참여한 박수현(시각디자인, 15), 신별은(시각디자인, 17) 학생은 “책방을 소재로 작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세로쓰기 등의 생소한 작업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보러 와서 작품들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이 크다”며 “한글아씨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전시 활동들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글 폰트 제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글아씨는 작년에 국립한글박물관 별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고 전시회의 인기에 힘입어 합정 갤러리 사각형에서 앵콜전을 열기도 했다. 10월에 있을 한울전 관련 정보는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http://www.hangeul.go.kr/main.do) 및 한글아씨 페이스북, 전시회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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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기획처 홍보팀 소속의 학생리포터가 직접 취재하고 작성하여 제공하는 서울여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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