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SWU - 소통 디렉터 임정민 동문(언론영상02)과의 인터뷰
  • 작성일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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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디렉터 임정민 동문(언론영상02)과의 인터뷰


슈니들 안녕하세요! 서울여대 학생 기자단 슈리포터입니다.

오늘은 소통 디렉터로 활동 중이신 임정민 동문님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언론영상학과 02학번으로 졸업하신 임정민 동문님은 졸업 후 아나운서로 활동하시다가

현재는 임파워에듀케이션 설립하시며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교육자로 활약 중이십니다.

나아가, 사람 간 상처 주지 않는 친절한 소통법을 알리며 책을 집필하시기도 했습니다.

특히 <어른의 대화법>은 화술과 인문 1위 베스트셀러로, 해외 변역으로 출간을 앞두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임정민 동문님은 “더 나은 말과 소통의 가치를 전하는 일은 평생 하고 싶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신 동문 님의 행보를 함께 보며, 

우리 함께 진정한 말과 소통의 가치는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인터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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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동문님,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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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민 동문의 모습


A.저를 한 마디로 소개하자면, ‘더 나은 말과 소통의 가치를 전하는 사람’이에요.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죠. 저는 이러한 가치를 강의, 코칭, 방송 출연, 책 집필 등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널리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Q.방송 업계에서 활동을 하시다 임파워에듀케이션이라는 기업을 설립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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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교육 분야가 저와 잘 맞았어요.이전에 했던 방송일은 제가 감당하기에는 치열하고 불안정했어요.내가 주도해서 이끌어갈 수 없는 상황도 저를 힘들게 만들었죠.방송일에 대한 고민이 있던 차에 방송 아카데미에서 강의 제의를 받았어요.그래서 교육 분야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데 적성에 더 맞더라고요. (웃음)

방송업계에서 일을 하던 시절, 스스로가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자책도 많이 했는데교육업계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눈앞에서 도움을 주니까 일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더라고요.교육을 하고 나서 수강생들의 변화를 보는 일도 정말 보람찼고요.그 이후, 교육업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어느 날 창업에 관심이 많았던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처럼 우연한 기회에 임파워에듀케이션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Q.스피치 교육이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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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 앞에서 강연을 진행해 온 임정민 동문의 모습



A.네. 이제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예전에는 면접을 앞둔 분, 발표를 두려워하는 분, 프레젠테이션을 앞둔 분들이 많이 배우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1인 미디어 시대라고 불릴 만큼, 개인의 스피치 능력이 미디어를 포함해 이곳저곳에서 발휘되고 있잖아요.한 5~6년 전부터 스피치를 자기개발의 일환으로 여기고, 필수 교육처럼 받으러 오시더라고요.제가 보았을 때도 그래요. 커뮤니케이션과 스피치는 꼭 배워야 할 필요가 있어요.의사소통을 잘 못해서 또는 말실수 하나로 문제가 생기는 일이 의외로 많거든요.

이를테면, 가족이나 지인, 동료와의 대화에서 갈등이 있거나, 손님이 컴플레인을 걸거나, 발표를 잘 하지 못해 학점이 낮게 나오거나, 영업활동을 해도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등 우리의 일상과 사회생활에서 스피치는 중요하게 작동해요.




Q.스피치를 강의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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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를 강의하는 임정민 동문의 모습



A.자기만의 관점, 자기의 생각이 중요해요. 말을 잘 하기 위한 스킬은 배우면 되지만 본질은 주관, 자기 생각이 있어야 해요.말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수강생들의 스피치를 들은 후에 이런 질문을 드려요.


‘청중(상대)에게 꼭 하고 싶은 한마디가 무엇인가요?’


그러면 그제야 그 많은 말들 중에서 자기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메시지를 이야기하시곤 합니다.강의나 코칭을 할 때 옆에서 핵심을 잡아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지요.주관이 뚜렷한 사람은 말을 할 때 언어적 표현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표현도 자연스럽게 겉으로 드러나요.자신감에 가득 차 있고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으면 저절로 당당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따라서 자신의 생각이 먼저 탄탄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Q.소통과 관련한 책 <어른의 대화법>을 집필해 해당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소통’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다짐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A.말과 소통에 어려움을 느껴서 저를 찾아왔던 분들이 수천 명에 달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실제로 소통의 근간이 되는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말 습관을 바꾸고 나서 긍정적으로 변화한 사람들을 많이 봤고요.

하지만 저를 찾아오는 분들에 한해서만 직접 코칭을 해드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책’을 매개로 더 많은 분들에게 말과 소통의 가치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그리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인들이 이미 책을 낸 분들이 많아서 언젠가는 저도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남기는 것이 의미 있겠다고 생각을 해왔고요.결과적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서 ‘책을 내길 잘했구나’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Q..<어른의 대화법>은 상처받지 않고 대화하는 ‘진정한 어른의 대화’를 소개합니다. 사람 간 이해와 포용을 강조하시며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대화법을 전하고자 했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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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대화법’ 표지



A.우리는 상대방을 완전하게 이해하진 못해요.설사 가족이라 할지라도 서로 다른 인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요.하지만 덜 상처받고, 덜 상처 주는 방법은 있어요.바로 어른으로서 대화하는 거예요.

책에서 말하는 ‘어른’은 두 가지를 의미해요.하나는 다 자란 성인이고, 다른 하나는 교류분석(*미국의 정신의학자인 에릭 번(Eric Berne) 박사가 만든 인간의 의사소통과 행동 방식에 관한 성격 심리이론으로, 인간의 마음을 구조화하여 알기 쉽게 정의 내린다.)에서 말하는 어른자아예요.

어른자아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자아상태인데, 대화를 할 때 감정적 제어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요.쉽게 말해서 ‘메타인지’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예를 들어, 싸우는 상황에서도 어른자아를 활성화시키면 상대가 감정이 격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고 상대의 말과 행동이 본인 스스로 제어를 못하는 것이지,의도적으로 나를 공격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요.실제로 이런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면 사실 우리는 상대와 똑같이 감정적으로 반응하게 되는데,그럴수록 ‘어른자아’의 스위치를 키려고 노력해야 해요.갈등 상황을 이성적으로 제어해서, 서로 포용하고 침착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에요.우리는 가까운 사람, 소중한 사람에게 누구보다 좋은 말을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함부로 대할 때가 많잖아요.그래서 더욱이 서로 포용하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대화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Q.특별히 교류분석을 연구한 이유가 있을까요?


A.교류분석의 실용적인 점이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우리가 누군가와 소통을 하고 갈등이 생기는 상황들은 찰나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고,갈등이나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해요.지금 깍듯하고 이성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슈리포터는 어른자아를 갖췄다고 말할 수 있는 것처럼,즉각적으로 자아를 알아차릴 수 있고 대응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실용적이었어요.

특히 저는 교육원을 운영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는 만큼단기 내 고효율(교육적 만족과 변화)을 끌어낼 수 있는 코칭이 필요해요.이러한 점에서도 교류분석이 효과적으로 작용했어요.



Q.좋은 소통 방식을 전하기 위해서 수많은 연구와 경험들이 필요했을 거 같은데요. 이 과정을 통해 ‘말하기’는 무엇이라고 결론 내리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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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에서 ‘어른의 진짜 소통법’을 강연하는 임정민 동문의 모습


A.왜 이렇게 소통이 힘들까요?’, ‘그때 왜 말을 못 했을까요?’, ‘뱉고 나서 후회하는 말들을 왜 자꾸 반복할까요?’이런 고민을 토로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코칭을 해오면서 사람들마다 각자의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어떤 성장과정을 거쳤는지, 학교와 직장 생활은 어떠했는지,그 속에서 어떤 말과 행동들이 오고 갔는지를 듣고 나면 ‘아.. 그래서 그랬구나…’ 그 사연에 공감을 하게 돼요.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이미 결정되지 않잖아요.다만 그동안 들었던 말과 행동, 내가 해온 말과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자신’이 된다고 생각해요.무례한 사람의 말과 행동은 한 귀로 흘리되,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말하기는 ‘정체성’이라고 생각해요.말을 들으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잖아요.사람의 인격, 품격, 지식과 교양 수준이 말에 고스란히 드러나니까요.좋은 관계를 맺고 싶으면 좋은 말을 선택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내 입에서 좋은 말을 내보냈으면 좋겠어요.강연할 때 자주 드리는 말씀인데 “당신이 하는 말이, 당신을 말합니다.” 이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Q.그동안 소통전문가로 활약하시며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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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임정민 동문의 모습


A.이 일을 하면서 내가 누군가의 중요한 시점에서 좋은 역할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껴요.일에 치여서 그동안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해줬는데 지금은 노력하고 있다는 분,말 습관을 바꾸고 나서 남편과 사이가 좋아졌다는 분,회사 직원들에게 감정적으로 말하고 모진 말을 쏟아냈는데 후회되고 이제는 달라지겠다고 다짐하는 분 이런 이야기를 전해 들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요.

그리고 최근에는 저에게 10년 전에 코칭을 받았던 한의사분이 다시 연락을 주셨어요.그동안 한의원을 개원했고 방송에 출연할 일이 생겨서 코칭을 받고 싶으시다는 거였어요.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그때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시 연락을 주셔서 의미 있었어요.그리고 취업 준비생들에게 합격 소식과 함께 감사하다는 연락도 많이 받아요.당시에 국내 메이저 항공사에 합격한 승무원 제자가 있는데, 그의 소개로 온 남자친구도 대기업에 합격했어요.그로부터 7년이 지났는데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며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주었어요.당시 도움을 많이 받았고 본인의 인생에서 중요한 분이라 꼭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그 마음이 굉장히 고마웠어요. 동시에 일에 대한 보람을 많이 느끼게 됐습니다.




Q.서울여대 재학 중 기억에 남는 강의나 일화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사실 저는 편입생이기에 많은 에피소드를 갖고 있진 않아요.그래도 바롬인성교육은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학교에서 합숙을 하는 일이 흔치 않잖아요.다른 학과의 학우들과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고 다 함께 합숙하며 공연을 준비했던 일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전공수업 중에서 ‘아나운싱과 리포팅’ 과목을 재밌게 들었어요.그때의 실습과 실전 교육들 덕분에 방송인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지요.

그리고 저도 긴장하고 말을 못 하던 학부생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지금 일을 할 때도 말 때문에 고민인 분들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게 됐어요.




Q.향후 동문 님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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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 임정민 동문의 모습



A.‘더 나은 말과 소통의 가치’를 전하는 일은 평생 하고 싶어요.그것이 강의든, 코칭이든, 혹은 다른 형태든지 말이에요.사실 올해 ‘말해요’라는 음원을 내면서 새로운 시도를 해봤어요. 저는 보컬과 공동 작사를 맡았고요.노래엔 ‘이루지 못할 거라 말하지 말아요. 오늘이 아닌 내일을 봐요. 자꾸 말하다 보면 이루어지는 법. 말해요 당신의 마음.’이라는 후렴구가 있어요. 오늘만을 생각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보단 ‘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는 긍정의 주문을 외우듯 희망적인 내일을 꿈꾸며 긍정적인 말을 하자는 거예요. 자꾸 말하면 이뤄지니까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저 역시 그동안 노력하고, 계획한 일들이 결국 이뤄지더라고요. 또한 앞으로 집필 활동도 계속할 생각이에요.

<어른의 대화법>이 13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많은 분께 실질적으로 좋은 변화를 주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국내를 넘어 해외의 대만과 베트남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고요. 시간과 장소, 국경의 제약 없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경험하게 되었어요. 후속작인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도 인간관계와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요. 그래서 책 집필에 심혈을 기울여서 지금 계약된 책들을 잘 마무리하고, 작가로서도 꾸준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Q.마지막으로, 서울여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자기 전문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공부하고 또 누구보다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그러면 나는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가 조금씩 보일 거예요. 미래는 알 수 없고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이잖아요.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중심을 잡을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내면은 단단하게, 사고는 선명하게 해서 주체적으로 살아가면 성공에도 가까워질 수 있고, 무엇보다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을 겁니다.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입니다.

동문 님의 책, <어른의 대화법> 표지엔 이런 말이 적혀 있죠.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은 소통의 기술’


수많은 사람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눠야 하는 우리는 종종 상처를 받으며 대화를 포기할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동문님께서 알려주신 '어른의 대화'를 통해 말 한마디의 영향력을 깨닫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어느덧 덜 상처받고 더 기분 좋아지는 대화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요?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이 대두되는 요즘, 말과 소통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신 동문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슈리포터는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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