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SWU -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 수상자 인터뷰 Part.2: 안예린 학우
  • 작성일 2021.05.11
  • 조회 2,249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 수상자 인터뷰 Part.2:

안예린 학우 (정보보호 19)



안녕하세요 슈니들!

오늘은 지난 4월에 예고 드렸던,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의 두 번째 수상자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또 어떤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수상하셨는지, 그 이야기 보러 가실까요?




▽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 수상자 인터뷰 Part.1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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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십니까!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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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안예린 학우 (정보 19)


A. 안녕하세요! 정보보호학과 19학번 안예린입니다. 




Q. ‘SW중심대학 공동 해커톤’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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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린 학우의 'SW중심대학 공동해커톤' 특별상 수상 상장


A. 서울여자대학교 SW중심대학 홈페이지에 올라온 SW 공동 해커톤 공고를 보고, 다른 학교 학생분들과 프로젝트 하는 것이 쉽게 얻을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도전하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수상 작품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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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린 학우가 속한 팀 수상작 'WEAT'의 로그인 화면


A. 저희 ‘WEAT’ 앱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외식 대신 택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 위해 배달 앱에서 메뉴를 보면, '최소 주문 금액'을 맞추기 위해  최소 주문 금액보다 높은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배달 음식의 주소비층인 1인 가구의 입장에서,  다소 비싼 최소 주문에 대한 비용을 모두 지불해야 하기에 저희 팀원뿐만 아니라 이런 불편함을 겪은 사용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집 근처 동일 가게에서 함께 배달 음식을 시킬 사람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 앱을 기획하였습니다.




Q. 해당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신 계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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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최근 뉴스에서 변화된 가구 형태에 대한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1인 가구의 비율이 높게 증가한 만큼, 1인 가구가 느끼는 가장 불편한 점을 고민하다가, GSP 기반 배달 메이트 앱을 모티브로 삼아 1인 가구를 위한 유용한 배달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 수상이라는 쾌거까지 이뤄낸 우리 팀만의 핵심 기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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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린 학우가 속한 팀 수상작 'WEAT'의 실시간 GPS 서비스


A. 'WEAT'에서 내세우는 핵심 기능은 실시간 GPS 서비스입니다. 실시간 GPS 서비스는 Google Map API를 이용하여 실시간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앱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배달 메이트를 하고 있는 게시글을 매칭해 줍니다. 지도 위 카테고리 별로 마크업 된 게시글을 클릭하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하여 배달 메이트와 연결되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짧은 시간 안에 결과물을 도출해야 하는 비대면 해커톤에서 어려운 점이 많으셨을 듯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여 수상까지 이루어냈던 팁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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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린 학우가 속한 팀 수상작 'WEAT'의 게시글 작성, 목록 화면


A. 비대면 해커톤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쉬지 않고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의사소통을 진행했습니다.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하며 진행하다 보니 더 완성도 있는 앱을 개발할 수 있었고, 수상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팀원들끼리 지칠 때마다 격려의 말을 해준 것이 개인적으로 큰 도움 되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 방학 구루를 수강하게 될 학우들에게 꿀팁을 전해주세요! 

A. 저희 팀처럼, 의사소통을 최우선 순위로 둘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로의 의견을 맞춰가고 아이디어에 대한 소통을 끊임없이 하다 보면 프로젝트에 대한 허점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또 혼자 볼 때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되어 더 채울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됩니다. 이때 추가하고 싶은 기능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주저하지 말고 말씀하면 더 풍성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을 겁니다!




배달 앱을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을 보완해 새로운 앱을 만들고, 수상까지 한 안예린 학우님! 

슈리도 항상 느꼈던 불편한 점인데 실제로 이용하고 싶을 만큼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

다시 한번 수상 축하드리며, 슈리는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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