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학번 새내기 슈니, SWU-PANG과 함께 알찬 대학생활 시작~!!

취업경력개발팀은 1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서울여자대학교 수시 입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베이스캠프(SWU-PANG(Plan, Act, Network, Grow))’를 개최했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슈니들은 캠프 종료 이후 “대학생활에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너무 잘 놀고, 잘 배웠습니다.”, “와서 다행이다! 후배들에게도 강추합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체 어떤 프로그램이길래 슈니들의 마음을 빼앗은 걸까?

신입생들은 대입에 성공했다는 기쁨도 잠시, 대학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어떤 투자를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꿈꿔왔던 대학생활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서 입학 전 예비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는 없을까? 이런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 바로 ‘진로베이스캠프’이다. 50명 모집정원에 100명 이상이 지원하며 조기에 마감되었던 이번 캠프는 슈니들이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실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두었다.

3일 동안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6가지 진로방향(취업, 창업, 공무원, 대학원, 전문가, 교직)에 대해 탐색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1차적으로 결정하여 나의 강점과 성향, 전공을 바탕으로 한 나만의 대학생활 커리어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아직 대학생활이 낯설고 어색하기만 할 19학번 새내기 슈니들은 각기 다른 전공의 슈니들과 함께 팀을 이뤄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Wish List를 작성하는 등 활동을 함께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만들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하연 학생(자율전공학부 19학번 입학 예정)은 “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의문점을 갖고 참여했지만 캠프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4년의 대학생활을 보내야할지 전체적인 틀을 잡을 수 있었고, 현실적인 내용과 재미를 함께 얻어갈 수 있어서 유익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지윤 학생(디지털미디어학과 19학번 입학 예정) 역시 “같은 전공의 친구들과 친해지고 정보교류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진정 학생들을 위한 캠프였다. 마치 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각 학과별 선배 취업처를 알 수 있어 좋았다”, “교내프로그램과 대외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유익했다”,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며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제 더 이상 청소년이 아닌 ‘대학생-성인’으로서 멋진 삶을 꿈꾸는 새내기들에게 나만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과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준 이번 캠프는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19학번 슈니들에게 더없이 알찬 시간이 되었다.

취업경력개발팀은 이처럼 진로베이스 캠프뿐만 아니라 항상 슈니들의 진로와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중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개인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월별 기획되며 사전에 홈페이지나 교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거나 오프라인/온라인 개별 상담을 희망하는 슈니들은 서울여자대학교 취업지원시스템(http://job.swu.ac.kr)에 로그인해 신청하면 된다.

‘나’는 꿈꾸고 ‘우리’는 이룹니다.